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 할렐루야! 영원한 생명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3년 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시간은 흘러 흘러 2월 중순을 너머 하순으로 달려갑니다. 곧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겠죠.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이지만 계절의 변화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섭리를 통해 자연을 제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저희를 감싸고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감사 찬양드립니다. 깊은 어둠의 길을 걸을 주님은 늘 저희를 붙드셨고 사랑하셨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사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우사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가 있고, 하나님의 말씀하기에 우리가 생명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존재의 이유와 목적이 되시고, 삶의 방향이 되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삶이 항상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오니 우리 가운데 역사하사 하나님의 영광 받으시옵소서.

 

온전하지 못했던 한 주간의 삶을 주님께 내어 놓습니다. 우리 힘과 능으로 거룩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종종 길을 잃고 헤맬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믿음의 길을 걷는다 하면서도 우리의 길을 걸을 때가 많았습니다. 주여, 허물 많은 우리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주의 길을 걷는다하면서도 종종 넘어집니다. 주님을 따른다 하면서도 너무나 쉽게 곁길로 빠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간구하지만 우리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면 삶을 허비할 때가 많습니다. 주여,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대한 열정과 사랑을 부으사 오직 하나님만을 따르게 하옵소서. 강가에 심긴 나무가 시절을 쫓아 열매를 맺는 것처럼 주님이 가신 그 길을 따르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알게 하시고, 찰나적 영욕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따르게 하옵소서.

 

겨울의 끝자락에서 서 있습니다. 추웠던 시간을 보내고 따스한 봄을 맞이하려 합니다. 변하는 계절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변해가는 계절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우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 가운데 충만하기를 갈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방학이 끝나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내게 하시고, 새학년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은혜를 내리사,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올봄은 주일학교가 부흥하게 하시고,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을 모두 끝내고 더 열심히 수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실히 드러내는 주일학교게 되게 하옵소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전도사님과 교사들에게 능력을 더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을 바라봅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부으사 온전히 하나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 되게 하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2월 대표 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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