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강해/누가복음 강해에 해당하는 글 3

누가복음 2장 주해 및 강해

누가복음 2장 내용

2장은 예수님의 탄생과 목자들의 방문, 성전에서 할례 받는 예수니을 소개한다. 

 

 

1-7절 예수님의 탄생

 

다 호적하라 하니

절묘한 타이밍이다. 만약 이 명령이 없았다면 베들레헴으로 가지 않았을 것이다. 예언은 모호해 보이지만 성취된 후 보면 너무나 선명하다. 하나님의 작정은 인간의 무의식과 우연을 모아 한 치의 오차 없이 성취해 나가신다.

 

다윗의 동네로

요셉은 유다 지파로 다윗의 후손이다. 마리아와 함께 유다 베델레헴으로 향한다. 베들레헴의 뜻은 '떡집'으로 하늘 만나로 오신 예수님을 너무나 잘 표현한다.

 

여관이 - 없음이라

가장 높으시고 위대하신 주님, 가장 낮고 천한 곳에서 태어나셨다. 누가 하나님의 아들을 이곳에 태어나게 했을까? 인간의 무지와 가난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8-20절 천사의 예지와 목자들의 방문

 

목자들이

목자들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천한 지역이다. 알퐁스 도데의 <별>이란 소설을 읽어도 목자는 가난한 천한 직업이다. 예수님이 가난한 자들과 함께 하듯 천사를 가장 비천한 자들인 목자를 찾아가 기쁜 소식을 전한다. 에수님의 탄생은 '기쁜 소식'이고, '구주'시며, '그리스도 주'이시다.

 

높은 곳과 땅에서

높은 곳은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이다.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땅은 비천하고 죄인들이 거하는 곳이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이다. 예수님은  영광스로운 존재이며, 평화를 주시는 분이시다.

 

이루어진 일을 보자

누가복음의 기록 목적은 '이미 이루어진 일'을 알려는 것이다. 목자들도 천사들의 말을 듣고 끝나지 않고 확인하려 베들레헴으로 간다. 믿음은 무조건 아멘이 아니다. 이러한 신앙은 위험하며 매우 잘못되었으며, 심지어 마귀적이다. 말씀을 받았다면 그 말씀을 더 깊이 알려해야 하고, 정말 인지를 실험해야 한다. 마치 베뢰아 사람들처럼. 사유 없는 신앙은 가짜이다. 진정한 믿음은 확신과 더불이 더 깊이 알려는 호기심이 발동한다.

 

21-40절

 

할례할 팔일

할례를 태어난 지 팔일이 되면 한다. 아브라함 때부터 시작된 할례는 이스라엘 남자들의 증표이자 하나님 백성됨의 표식을 남기는 것이다. 당시 할례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구분 짓는 가장 중요한 표식이었다. 예수님도 팔일이 되자 할례를 받았다.

 

아기를 주께 드리고

이스라엘 장자는 하나님의 것이다. 가축이든 사람이든 첫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다시 가져가기 위해서는 속전을 치러야 한다. 장자의 대속은 출애굽의 마지막 재앙인 장자의 죽음에 기인한다.

 

  • 출애굽기 13장 15절 그 때에 바로가 완악하여 우리를 보내지 아니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모든 것은 사람의 장자로부터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다 죽이셨으므로 태에서 처음 난 모든 수컷들은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서 내 아들 중에 모든 처음 난 자를 다 대속하리니
  • 출애굽기 34장 19절 모든 첫 태생은 다 내 것이며 네 가축의 모든 처음 난 수컷인 소와 양도 다 그러하며
  • 출애굽기 34장 20절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지며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속전을 치르기 위해 마리아는 비둘기 둘로 제사한다. 비둘기 제물은 가장 가난한 자들의 제물이다. 

 

시므온의 예언

제사할 시므온이 예수님을 본다. 그는 의롭고 경건하다. 이스라엘의 위로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리라 말씀하신다.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알아본다. 그는 전에 성령의 감동으로 죽기 전 구주를 볼 것이라 알고 있었다. 이제 그분이 눈앞에 있는 것이다.

 

'주재'는 모든 만물과 역사의 주관자이다. 역사의 주재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구주를 보내 주시기로 하셨고, 시므온을 기다렸다. 이제 모든 것이 완성되었다. 그는 이제 기꺼이 가도 될 것이라 말한다. 

 

마리아에게

시므온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을 마치고 어머니 마리아는 보고 예언한다. 마리아는 사람들의 패함과 흥함과 비방의 표적이다. 앞으로 구주의 어머니로서 감당해야 할 큰 짐이다. 십자가에서 아들을 죽음을 바라보는 심정이 어떨까? 상상하기도 힘들다.

 

안나의 예언

과부로 평생을 지난 안나가 이스라엘의 속량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금식하며 구주를 기다렸다. 예수님을 통해 구원이 이루어질 것임을 말한다.

 

41-52절 소년의 예수

 

잃어버린 예수

 

예수께서 열두 살 때 절기를 지키려 예루살렘에 올라간다. 어떤 절기인지 알 수 없으나 아무도 유월절이었을 것이다.  부모는 고향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예수는 그대로 예루살렘에 머문다. 사흘 후에야 예수가 없어진 것을 안다. 다시 예수를 찾으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 성전에서 예수님을 만난다. 그곳에서 선생들과 율법에 대해 토론한다. 듣는 자들은 예수의 지혜에 놀란다. 이 부분은 모든 성경 중에 누가만이 기록하고 있는 유년시절의 예수이다.

 

아버지의 집

부모들이 놀라 말한다. 이때 예수는 의미심장한 표현을 사용한다. '내 아버지의 집'은 하나님 아버지의 집이요, 그곳은 성전이다. 하나님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고백하는 내용이다. 예수가 자라면서 신적 자각이 일어났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예수는 영적 아버지가 하나님이심을 어릴 때부터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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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장 주해 및 강해

누가복음 1장 내용

 

1-4절

이루어진 사실

누가는 저술 이유를 밝힌다. '이루어진 사실'은 예수님의 사역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까지의 이야기다. 복음은 꾸며맨 것이 아니다. 사실이다. 기독교는 사실이며 체험적 종교이다.

 

목격자

목격자는 사도들과 제자들이다. '처음부터'는 예수님의 사역 초기를 말한다. 베드로의 가룟 유다를 대신해 다른 사도를 뽑을 때 역시 이 부분은 중요하게 작용한다.  목격자는 자신과의 경험을 말한다. 자신이 보지 않고 경험하지 않은 것을 말해서는 안 된다.

 

붓을 든 사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사역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사람이 죽으면 기억도 사라지고, 기록이 없으면 그와 함께 사실도 전해지지 않는다.

 

데오빌로 각하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없다. 별명인지 본명인지도 모른다. 별명일 가능성이 높지만 알 수 없다. 데오빌로는 이방인이지만 복음을 듣고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누가를 통해 예수님의 사역을 정리하도록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

 

5-25절

헤롯 왕

헤롯은 이두매 족속이다. 이두매는 에서의 후손들인 에돔 족속과 중간기에 유대인들과 합해진 혼열족이다. 이들은 유대인에 대한 심한 열등감을 가진 존재다. 암울한 시대를 드러낸다.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사가랴와 아내 엘레사벳은 레위인이다. 아론의 자손으로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들은 철저히 율법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순순한 사람이다. 

 

잉태치 못하는 엘리사벳

엘리사벳은 아이를 낳지 못했다. 당시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으로 여인으로서의 가치를 잃었다. 합법적으로 남편은 아내를 버릴 수 있다. 그런데 놀랍게고 사가랴는 아내를 버리지 않고 첩도 들이지 않았다. 지금은 나이가 많아 아이를 낳을 수도 없다. 모든 것은 불행으로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어찌 알겠는가.

 

주의 사자

주의 사자는 가브리엘이다.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메신져이다. 사가랴가 분향할 때 주의 천사가 향단 우편에 선다. 향단은 성소에 자리하며 휘장 바로 앞에 있다. 향을 드리고 향을 담하 지성소로 들어가야 한다. 이 때 주의 사자가 나타난 것이다. 주의 사자는 사가랴에게 아들을 낳을 것이라 예지한다.

 

너의 간구함

아내가 아이를 낳지 못했지만 사가랴는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계속하여 기도했다. 이제 때가 되니 응답이 된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일이가? 참으로 믿음직한 남편이자 믿음의 사람이다.

 

요한이라 하라

요한은 히브리어 '예호하나' 또는 '요하난'의 헬라식 표현으로 '자비로우신 여호와'라는 뜻이다. 요한은 태에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구별된 존재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 돌이키는 엘리야의 심령을 갖게 된다. 엘리야는 우상에 빠진 북 이스라엘을 유일한 하나님 여호와께 돌이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말 못하는 자

가브리엘의 말을 듣고 믿지 못하자 가브리엘이 사가랴에게 아이를 낳을 때까지 아이를 낳지 못할 것이라 말한다. 참으로 기이하다. 아이 낳기를 그렇게 기도하고 기다렸지만 실제 낳는다고 하니 믿지 못한다.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약한가 돌아보자. 기도하고도 믿지 않는 것이 우리다.

 

내 부끄러움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달을 숨어 지낸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돌아 보시고 부끄러움을 없애 주신다 고백한다. '돌아보다'는 기억하다는 의미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때 사용한다. 엘리사벳이 믿음이 좋았지만 그 역시 자신의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다. 믿음이 좋으면 모든 것이 괜찮다고 말하지 말라. 그것은 무지하고 악한 것이다. 믿음이 있어도 부끄러운 것은 부끄러운 것이다. 그 일로 인해 기도하는 것이 합당하다.

 

26-38절

여섯째 달에

가브리엘은 여섯달이 될 때 마리아를 찾아간다. 나사렛 동네의 마리아에게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에게 아이를 낳을 것이라 알려 주니다. 처녀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지만, 문맥상 관계를 하지 않은 상태이다. 유대인들은 약혼도 결혼으로 본다. 

 

아들을 낳으리니

천사는 마리아에게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 말한다. 그 아이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며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줄 것이라 말한다. 예수가 유대인의 왕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이 부분은 정확히 마태복음 1장의 '다윗의 자손'으로 나오는 족보와 일치한다. 

 

말씀대로

마리아는 천사의 말을 듣고 말씀대로 이루어지리라 말한다. 죽음을 각오한 결사적 표현이다. 처녀가 아이를 낳으면 죽음을 당해야 한다. 마리아는 죽음을 각오하고 예수님을 잉태할 것임을 말한다. 이는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왕에게 갔던 것과 다르지 않다.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이 있는가?

 

39-56절

산골로 가서

마리아는 엘리사벳이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일어나 엘리사벳을 찾아간다.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문안하자 태중의 아이가 기뻐한다. 엘리사벳은 성령에 충만하여 마리아를 향해 '내 주의 어머니'라 표현한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마리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마리아의 노래는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의 노래와 비견된다. 마리아는 하나님을 찬양하여 하남의 뜻을 드러낸다.

 

여종의 비천함

그동안 아이를 낳지 못해 여인으로서 인정받지 못한 엘리사벳의 고충을 이해한다. 이에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자신의 비천함도 보셨음을 고백한다. 

 

교만한 자들을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싫어하신다.부와 권력을 가진 자들은 자신의 힘을 자랑한다. 그들은 교만하고 악하다. 마리아의 노래에는 모든 것이 역전된다. 교만한 자들이 흩어지고, 권세 있는 자들이 내리쳐지고, 비천한 자들은 높아진다. 주린 자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 먹게 되고, 부지는 빈손으로 돌아간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이러한 역전의 키는 '두려워하는 자'에 있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말은 삶의 최우선과 최고로 여긴다는 뜻이다.

 

57-80절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고

드디어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는다.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누가 알았을까? 마치 나오미가 룻의 아들을 안음과 같다.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이지 사람들이 즐거워한다. 하나님께서 엘리사벳을 버리지 않고 긍휼히 여기심을 알았기 때문이다.

 

요한이라

팔일이 되어 할례를 받으러 성전에 올라가다. 이때 아버지의 이름을 딸 사가랴라 하려 하지만 엘리사벳은 요한으로 하라 말한다. 친족들이 아버지인 사가랴에게 묻는다. 그러자 서판에 요한이라 쓴다. 그리고 곧 입이 풀려 하나님을 찬양한다.

 

다윗의 집에

사가랴는 레위인으로 아론의 자손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 '다윗의 집을 일으키셨'다고 표현한다. 다윗의 집은 왕족이요, 구원자다. 하나님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회복하시겠다는 징표로 받은 것이다.

 

아이가 자라며

세례 요한이 자라며 강한 심령을 갖게 된다. 그는 사역을 시작하기 전까지 '빈 들'로 들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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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장별 요약

누가복음 장별요약 표지

 

누가복음 개요

누가복음은 의사인 누가의 서신이다. 1:3에 의하면 수신자는 데오빌로이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 두 번에 기록되어 있다. 누가복음 누가복음은 공관복음에 속하며 예수님의 생애에 집중한다. 하지만 누가는 다른 세 복음서에 비해 관점이 판이하게 다르다. 누가는 유독 예수님의 탄생에 집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가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우리'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으로 보고 있다. 물론 이것도 불명확하다. 하지만 그즈음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렇다면 누가복음은 후에 그리스도인이 된 누가가 사도들을 비롯해 다른 제자들의 증언을 수집하고 조합하여 가능한 연대기적으로 기술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점에서 마태 마가 요한 복음과는 차별성이 도드라 진다. 누가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증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조합한 것이다. 그럼 다른 저자보다 부정확하다고? 아니다. 경험은 실제이긴 하지만 심각한 기억의 왜곡을 만들어 낸다. 경험은 그 경험을 절대화시키려는 작용이 있다. 하지만 누가는 이러한 경험들을 조합하여 과장되고 부풀려진, 아니면 축소된 부분을 자신의 관점에 맞게 최대한 합리적 방법으로 사건을 조합해 나간 것이다. 성령의 특별한 간섭이 누가로 하여금 붓을 든 게 한 것이다. 이점을 생각하면 누가복음을 읽어 나가자.

 

 

 

누가복음의 구조

누가복음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1장 - 2장 탄생과 어린 시절
  2. 3장- 9:51 갈릴리 사역 / 준비부터 초기 중기 사역까지
  3. 9:52-19:27 예루살렘으로 여행
  4. 19:28-24:53 예루살렙 입성에서 승천까지

 

누가복은 1장 요약

데오빌로에게 인사한다. 세례요한의 출생이 예고된다. 여섯달 후에 마리아에게 찾아간 가브리엘이 예수님의 탄생을 고지한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한다. 마리아가 찬송한다. 세례요한의 태어나고 사가랴의 입이 풀린다. 이름을 요한이라 짓고 사가랴가 찬양한다.

 

누가복은 2장 요약

가이사 아구스도가 호적을 하라 한다. 요셉은 마리아와 베들레헴으로 내려간다. 마구간에서 예수를 낳는다. 천사들이 목자를 찾아간 예수님의 탄생을 알린다. 팔일만에 성전에 찾아가 할례를 받는다. 시므온이 예수님을 보고 기뻐하며 찬양한다. 열두 살의 예수가 성전에서 논쟁한다.

 

누가복은 3장 요약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생활하며 요단강에서 죄 사함의 세례를 전파한다. 분봉 왕 헤롯이 헤로디아 일로 비판하는 요한을 옥에 가둔다. 예수님의 족보가 이어진다. 족보는 아담까지 이어지는 긴 족보다.

 

누가복은 4장 요약

예수님이 광야에서 사십일을 금식하고 마귀에게 시험을 받는다. 갈릴리로 돌아와 나사렛 회당에서 설교하지만 배척 당하신다. 안식일에 가버나움에서 가르치시고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신다.  병자들이 주님을 찾아오자 고쳐 주신다. 갈릴리 여러 회당을 돌며 가르치신다.

 

누가복은 5장 요약

호수 곁에서 그물을 씻는 베드로에게 고기를 잡게 하시고, 제제로 부르신다. 나병 걸린 사람을 고쳐 주신다. 친구들이 중풍병자를 메고와 지붕을 뚫고 내린 것을 고쳐 주신다. 세관에 앉아 있던 레위 마태를 부르신다. 금식에 대해 질문을 받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가르치신다.

 

누가복은 6장 요약

안식일에 제자들이 이삭을 먹는다. 바리새인들이 비판하자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 말씀하신다. 산에 올라 기도하시고 열두 제자를 부르신다. 내려와 평지에서 말씀을 전하신다. 

 

누가복은 7장 요약

가버나움에서 백부장이 찾아와 자신의 종을 고쳐 달라 부탁한다. 직접 가시려 하자 말씀만 하라 하신다. 예수님이 놀라 백 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신다. 나인성에서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다. 예수님의 하신 일을 들은 세례 요한 예수님께 오실 그이냐고 묻는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내 길을 준비하는 자라 칭찬하신다. 죄 많은 여인이 예수님께 향유 옥합을 깨뜨려 붓는다. 바리새인이 못마땅해하자 오백 데나리온과 오십 데나리온의 빚진 자 비유를 들려주신다.

 

누가복은 8장 요약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들려주신다. 등경 위의 등불 비유를 들려 주신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들이 어머니요 형제라 하신다. 예수께서 폭풍을 잠잠케 하신다. 귀신 들린 남자를 고쳐 주신다. 혈루증 앓은 여인을 고치고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다.

 

누가복은 9장 요약

열두 제자를 파송하신다.  헤롯이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세례 요한이 살아났나 생각한다.  예수님의 오천명을 먹이신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그리스도'라고 고백한다. 제자들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신다.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변화되신다. 그곳에서 엘리야와 모세와 셋이서 대화한다. 귀신 들린 한 소년을 고쳐 주신다. 제자들 중에 누가 크냐 논쟁한다. 예루살렘에 올라갈 결심을 하신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머리 둘 곳도 없다 하신다.

 

누가복은 10장 요약

칠십 인을 따로 세우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신다. 율법 교사가 찾아와 영생에 대해 묻고, 이웃을 사랑하는 말에 '누가 이웃이냐' 질문하신다.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들어주신다.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서 계시고, 말씀을 듣는 마리아를 칭찬하신다.

 

누가복은 11장 요약

기도에 대해 가르치신다. 귀신을 쫓아냈다는 말을 듣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알세불에 힘입어 쫓아낸다 비방한다. 요나의 표적에 대해 말씀하신다. 눈은 몸의 등불이다. 여섯 가지 화에 대해 말씀하신다.

 

누가복은 12장 요약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오고 바리새인의 누룩, 외식을 주의하라 하신다.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다. 형에게 유산을 나누어 달라는 사람에 대해 탐심을 물리치라 권면하신다. 염려하지 말라. 깨어 있으라. 화평이 아니라 분쟁을 위해 내가 왔다. 시대를 분별하라. 

 

누가복은 13장 요약

빌라도가 갈릴리에서 사람을 죽인 일에 대해 회개치 않으면 망한다고 일러 주신다. 안식일에 등 굽은 여인을 고쳐 주신다. 겨자씨와 누룩이 비유를 들려주신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헤롯을 여우라 말하며 예루살렘에 대해 슬퍼하신다.

 

누가복은 14장 요약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서 수종병 든 사람을 고치며 안식일의 할 일을 가르치신다. 누군가 청하면 낮은 자리에 앉으라. 큰 잔치의 비유를 들려주신다. 처음 초대한 사람들이 한결 같이 거절하자 길과 거리에서 사람을 초대한다. 전에 청했던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신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능히 계산해야 한다.

 

누가복은 15장 요약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비판한다. 양 백 마리 중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는 것이 기쁘다. 잃은 드라크마. 잃은 아들의 비유를 들려 주신다. 잃었다가 다시 찾은 동생을 찾아 기뻐하는 아버지를 형이 못 마땅해하자 아버지는 형에게 같이 기뻐하자 청한다.

 

누가복은 16장 요약

불의를 해한 부잣집의 청지지가 쫓겨나자 자신이 할 일을 생각하고 다음 일을 준비한다. 그의 지혜를 칭찬하신다.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않으면 죽은 자가 살아나도 듣지 않는다.

 

누가복은 17장 요약

실족하게 하지 말라.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뽕나무를 옮길 수 있다. 나병 환 자 열명을 고치나 한 명만 감사하러 온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너희 안에 있다. 인자의 임할 때는 갑자기 온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사고팔며 일상을 살아갈 때 오신다.

 

누가복은 18장 요약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을 과부의 비유를 통해 설명하신다.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를 들려주신다. 바리새인은 거절당하고 세리는 하나님께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 기도한다. 어린 아이들이 예수께 오자 제자들이 막는다. 예수님은 막지 말라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아이와 같다 하신다. 부자 관원이 찾아와 영생을 묻는다. 계명을 지키라 하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하신다. 두 번째 죽음을 예고하신다.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신다.

누가복은 19장 요약

여리고 성에 가자 삭개오를 만나 집으로 청함을 받는다. 사람들이 비난하자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말씀하시며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 말씀하신다. 열 므나의 비유를 들려 주신다.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 성전을 청결하게 하신다.

 

누가복은 20장 요약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 장로들이 찾아와 권위에 대해 묻는다. 예수님은 오히려 세례요한의 권위는 어디서 왔나며 돼 묻는다. 그들이 대답을 피하자 예수님도 대답을 하지 않으신다. 소작인들의 비유를 통해 악한 소작인들을 심판하는 주인을 소개한다. 세금을 바치는 일로 시험한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 부활 후 결혼에 대해 묻자 천사들과 같다 하신다. 그들에게 그리스도가 누구의 자손이냐 묻는다. 다윗이 '주'라고 불렀는데 어찌 자손이 되냐고 묻는다. 외식을 삼가라 하신다.

 

누가복은 21장 요약

과부의 두 렙돈을 칭찬하신다. 세상 끝날 징조들에 대해 설명하신다. 

 

누가복은 22장 요약

무교절이 다가온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한다. 최후의 만찬을 행하신다.  베드로의 부인을 예고하신다.  기도하시다 붙잡히신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라가 세 번 부인한다. 지키는 자들이 예수님을 희롱한다. 빌라도와 헤롯 앞에서 심문을 받으신다.

 

누가복은 23장 요약

무리가 예수를 빌라도에게 고발한다. 빌라도는 헤롯에게 보낸다. 헤롯은 다시 빌라도에게 보낸다. 대제사장 무리들이 사람들을 선동하여 십자가에 못 박으라 소리 지른다. 빌로도가 십자가에 못 박게 내어 준다. 군인들이 희롱한다. 골고다 언덕에  두 죄인과 함께 못 박히신다. 제 육 시쯤 해가 빛을 잃고 어둠이 임한다. 성전의 휘장이 찢어진다. 제 구시에 운명하신다. 요셉이 빌라도를 찾아가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 하여 자신의 무덤에 장사한다. 여인들이 확인하고 돌아가 향품을 준비한다.

 

누가복은 24장 요약

안식 후 첫날 여인들이 향품을 들고 무덤을 찾아간다. 찬란한 옷을 입운 두 사람이 죄인의 손에 넘겨져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한다 말한다. 여인들이 돌아가 열한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말한다. 엠마오 도상에서 두 제자에게 예수님이 찾아가 대화하신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신다. 베다니 앞에서 축복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신다. 제자들은 예루살렘 성전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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