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넷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4월 24일 주일 낮, 주일 오후 대표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날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찬양함의 저희 기쁨이요 즐거움입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메마른 심령 위에 단비를 내려 주시고 상심한 심령을 치료하여 주옵소서. 2022년 4월 마지막 주일 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의 존전 앞에 나왔으니 주님께서 모든 주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멀리하며 거짓된 삶을 살았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늘 순종해야 하지만 세상을 즐기며 탐하며 살았습니다. 주님, 저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우슬초로 죄악들을 씻어 주옵소서.

 

분주하게 지나왔던 4월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노력했지만 저희들의 지혜는 늘 부족하고 부족하기만 합니다. 종종 나의 욕망과 하나님의 뜻을 구분하지 못하고 욕망을 따라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저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선하게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을 인도하신 하나님,  우리 교회가 꿈과 비전을 가지고 출발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음의 문이 닫히고, 행사를 진행할 수가 없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고 소망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진리는 항상 승리함을 믿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권력자들과 손을 잡기보다 연약한 자들과 손을 잡게 하시고, 가난한 자들을 먼저 생각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부서가 하나 되어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주일학교가 더욱 성장하고 부흥하기를 원합니다. 어린시절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을 믿고 삶 가운데서 체험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의 말씀을 듣는 훈련을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코로나가 멈추지 않습니다. 잠잠해질 것 같던 코로나가 다시 새로운 변이로 바뀌고, 또 다시 새로운 위협을 가합니다. 지금이 종말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의 어떤 치료제로도 막을 수 없는 기이한 바이러스로 인해 세상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주님, 속히 코로나가 물러가게 하옵소서. 모든 세포 하나까지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주님,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게 하옵소서.

 

육신의 질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성도들에게 복을 더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으로 그들의 삶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어느 순간에도 하나님을 놓지 않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