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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10월 첫째 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10월 5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할렐루야! 너무나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사 수요일 예배 시간에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분주하게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 예배함이 저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모릅니다. 오늘도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참 소망 가운데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0월의 첫째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산과 들은 두터운 푸른 옷을 벗고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거리를 거닐면 가로수도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자연은 이렇게 하나님의 섬세한 섭리 가운데 계절에 맞는 옷을 입고 자신들이 사명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추수하는 사람들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감사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씨앗을 뿌릴 때 언제 거두게 될까? 이 씨앗들이 잘 자라게 될까? 걱정도 하고 기대도 하지만 혹여나 전염병과 태풍과 기근으로 우리의 수고가 헛수고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을이 되자 그동안 수고한 이들에게 많은 열매로 갚아 주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감사한 일인지요.

 

영적 세계도 이와 조금도 다르지 않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믿음의 부요함과 영적 지혜를 주십니다. 항상 기도하며 감사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응답과 도우심이 함께 합니다. 믿음은 어느 날 갑자기 임하는 것이 아니며, 영적 성숙도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말씀과 동해하는 삶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소식들은 뉴스들을 보기 힘들 정도로 답답하고 힘이 듭니다. 물가는 폭등하고, 여기저기서 서민들의 고통이 쏟어집니다. 이 일을 어찌해야 합니까? 앞으로 대한민국으로 어디로 가아할까요? 속히 대한민국이 바로 서게 하옵소서. 대통령을 위시하여 모든 공무원들과 국회의원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바로 깨닫고 행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직접 이 나라를 통치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의와 사랑이 넘쳐나는 시간들이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온 국민이 하나되어 바르고 옳은 일을 행하고, 위기의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길 잃지 않고 강력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치유함을 받고, 소망을 잃은 자들이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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