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에 해당하는 글 1

히브리서 장별 요약

 

히브리서 장별 요약

 

히브리서는 많은 부분 비밀에 감싸진 서신입니다. 저자도 저작 시기도 알 수 없습니다. 누구는 바울이라 하고 누구는 바나바라 하며, 또 누구는 바울의 제자라 하기도 합니다. 정확히는 아무도 모릅니다. 히브리서 안에 내적 증거만을 근거로 살피면, 히브리서의 독자들은 유대인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니면 구약을 잘하는 경건한 이방인 집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조차 모릅니다.

 

히브리서는 구약과 신약을 비교합니다. 중심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1:1절에서 하나님께서 구약에서는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지만 이제는 '아들'(1:2)을 통해 말씀하신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구약의 선지자들과 성막 등은 신약의 그림자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라 말합니다. 치밀한 논리적이고 수많은 예증을 통해 이제는 새로운 시대,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선언하며, 예수를 따르며 '바라보자'(12:2)라고 권면합니다.

 

히브리서  1장 요약

1-2장은 천사보다 뛰어나신 예수님

구약은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지만 이제는 아들을 통해 말씀하신다. 그는 천사보다 뛰어나신 분이시다. 천사들은 섬기는 영이다.

 

히브리서  2장 요약

천사를 통해 말씀하신(구약) 것도 범죄한 이들은 심판을 받았다. 천사보다 못하게 된 예수님. 하지만 죽음으로 고난으로 여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다. 형제처럼 되신 예수님은 우리를 도우신다. 

 

히브리서  3장 요약

모세보다 크신 예수님을 소개한다. 모세는 종이이지만 예수님은 아들이시다.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와 불순종한 이들처럼 불순종하지 말라.

 

히브리서  4장 요약

아직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다.  여호수아는 진정한 안식을 주지 못한다. 아직 안식할 때가 남아 있다. 우리에게 대제사장이 계신다. 우리는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5장 요약

대제사장도 사람이라 연약하다. 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제사장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제사장이며,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다.

 

히브리서  6장 요약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타락한 자들은 다시 회개할 수 없다. 참고 인내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예수님은 앞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휘장 안으로 들어가셨다.

 

히브리서  7장 요약

멜기세덱은 살렘왕으로 전쟁을 마치고 온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었다. 예수님은 멜기세덱과 같다. 혈통을 따라 제사장이 되는 아론의 후손이 아니다.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 되셨고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다.

  • 3절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히브리서  8장 요약

예수님은 새 언약의 제사장이시다. 하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 우리의 대제사장이 앉아 계신다. 그는 하늘 성소와 장막에서 섬기신다. 땅의 성막은 하늘 성막의 모형이다. 하늘 성막은 영원하다.

  • 13절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히브리서  9장 요약

땅의 장막에서 행해지는 제사를 소개한다.

성소와 지성소로 구분된다. 성소에는 진설병(떡)과 촛대가 있다. 지성소에는 금향로과 언약궤가 있다.(이 부분은 학자들간의 논쟁이 있음. 원래 금향로는 성소에 있으며 지성소 입구인 휘장 앞에 있다.) 지성소(둘째 장막)는 일 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향로를 들고 들어가 모든 죄를 속죄한다. 이것은 비유다. 개혁할 때까지 잠시 맡겨둔 것이다. 그리스도는 창조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온전한 장막에 들어가셨다. 모든 물건이 피로서 정결하게 된다. 그리스도는 단 번(딱 한 번)에 제물이 되어 죄를 없이 하시려 세상 끝에 나타나셨다.

  • 28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10장 요약

9장 성막 제도에서 핵심이 되는 죄사함을 더 깊이 다룬다.

율법은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기에 온전하게 할 수 없다. 황소와 염소의 피로 죄를 없이 못한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몸을 단번에 드리셨다. 다시는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다. 그러므로 예수의 피를 힘입이어 성소에 들어가자. 이렇게 준비해 두었는데 다시 예수님의 사역을 거부한다면 무거울 형벌을 받게될 것이다.

  • 36절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히브리서  11장 요약

신학적 변론을 통해 구원이 완성되었음을 설명하고, 11장에서는 믿음의 길을 걸었던 선진들을 소개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지었음을 알 수 없다. 구약의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실 성을 바라보며 앞으로 전진하며 살았다.

  • 6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2장 요약

고난에 대한 해석,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는 징계하신다.

우리에게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앞서가신 예수를 바라보자.  징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거역하지 않았다. 참고 하나님의 징계를 피하지 말라. 징계가 힘들지만 연단을 받고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을 거역해서는 안 된다. 이 세상의 것들은 진동할 것이며 사라진다.

  • 6절 주께서 그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라

 

히브리서  13장 요약

마자막 권면

형제를 사랑하고 손님을 대접하라. 있는 것에 만족하며 살아라. 기도하고 선을 행하라. 

  • 16절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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