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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용품] 초승달 장식 새 달 장식

성경의세계|2023. 4. 14. 16:55

초승달 장식은 초승달을 닮은 형태의 장식품을 말한다. 새 달 장식 역시 동일한 것으로 다른 점은 앞에 새의 머리를 했다는 점이다.

 

초승달 또는 반달 장식은 달신을 섬기는 가나안 원주민들의 종교적 행위와 닮아 있다. 고대 세계에서 달을 신처럼 섬긴 이유는 시계가 없었던 당시 시간을 알기 위해서이다. 태양의 경우는 매일 동일한 모양이 뜨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을 잘 느끼지 못한다. 반면 달은 매일 조금씩 늘거나 줄어든다. 30일이면 한 달 되어 시간과 날짜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초승달은 저녁에 서쪽 하늘에 잠깐 떠 있다 사라진다. 반달은 저녁이 시작되면 하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보름달은 태양처럼 저녁이 시작되면 동쪽에서 떠오른다. 이렇게 달의 모양과 뜨는 장소를 통해서 시간과 날짜를 계산했다.

 

  • 사사기 8:21 세바와 살문나가 이르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사람이 어떠하면 그의 힘도 그러하니라 하니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
  • 사사기 8:26 기드온이 요청한 금 귀고리의 무게가 금 천칠백 세겔이요 그 외에 또 초승달 장식들과 패물과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자색 의복과 또 그 외에 그들의 낙타 목에 둘렀던 사슬이 있었더라

 

이러한 문화는 달을 신으로 섬기는 데까지 갔다. 달신을 섬기는 이들은 장식품을 달 모양으로 하여 장식품으로 사용했다. 금과 은 동 등으로 달 모양을 만들어 섬겼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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