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6월 넷째 주

2022년 6월 26일 6월 마지막 주일 낮 예배와 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벌써 2022년도 절반이 지나갑니다. 다행히 5월이 되면서 코로나의 위세가 약해지면서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여름 행사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교단들이 여름 행사를 계획하고, 주일학교 성경학교를 위해 교사강습회를 열고 있습니다. 기도자는 이러한 행사를 둘러보고 기도할 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6월 넷째 주

존귀하시고 영광의 하나님  아버지, 흠 많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거룩한 주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무제한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저희를 사랑하신 하나님, 6월 마지막 주일 저희들을 예배하는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붙들어 주신 한 달의 시간이 이렇게 또 흘러갑니다. 거룩한 주일 하나님을 예배할 때 온전히 주님만을 바라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 얼마나 부족하고 흠이 많은가를 절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도 행치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세상의 방식을 따라 살았던 지난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급하고 속 좁은 생각으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을 떨어뜨린 적도 있었습니다.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헌신과 사랑의 기회로 삼지 않고 탐욕의 기회로 삼았던 저희들을 용서하사 다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사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직 진리만을 따르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높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6월을 보내면서 주님의 형상 닮기 원합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을 기억하고 변함 없이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안에 진리를 향한 사랑과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채워 주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에 종속되고 세상의 조류에 휩쓸려 살아가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어제는 6.25 72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벌써 72년이 흘렀다는 사실도 놀랍고 그동안 폐허가 되어 절대 일어날 수없다고 생각되었던 대한민국의 선진국이 되고 강력한 한류를 만들어낸 콘텐츠 강국이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6위의 군사강국이 되어 수많은 나라를 호령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믿을 수 없는 기적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교사 부흥회가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2년 동안 여름 행사들이 하지 못하고 답답한 시간들이었지만 드리어 여름 성경 학교와 수련회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격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적당한 때에 코로나를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애쓰고 수고하는 모든 교사들과 헌신자들에게 복을 더하사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주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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