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6월 넷째 주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지금까지 인도해 주시고, 사랑하여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오늘도 주님의 사랑에 감사해 주님을 예배합니다. 매 주일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주의 보좌 앞에 나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험난 세상 속에 그대로 두지 아니하시고, 주의 백성 삼으사 항상 좋은 곳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6.25 전쟁 날입니다. 대한민국의 아픔 과거를 다시 기억함으로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낮고 전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은 죽어 마땅한 죄인들에게 이렇게 사랑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걸으셨던 십자가의 길, 고난의 길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도 그 길을 걸으며 주님의 길을 함께 걷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6.25 전쟁 기념일입니다. 왜 우리가 아프고 괴로웠던 시간을 회상하고 기억해야 할까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위해서입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나라에 다시는 이런 처참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다시는 대한민국을 넘보는 이들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강력한 주의 사랑과 능력으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되게 하시고, 진정한 부와 힘을 갖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되신 호국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게 하시고, 평화가 공짜가 아님을 알고 희생의 대가를 치르는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고,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감으로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지역에서 아름다운 교회로 소문이 나게 하소서.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교회, 썩어가는 세상에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이기적 사고가 아니라 헌신과 평등, 사랑과 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소서.

 

모든 부서가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2023년도 반년을 보내면서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붙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열심히 수고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부서들이 더욱 성장하게 하옵소서. 삶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게 하시고,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말씀이 충만한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 배우기에 힘쓰고, 진리를 사랑하며 주님을 높이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항상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갖게 하소서. 주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