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11월 셋째 주
추수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수고한 자들에게 수고한 대로 거두게 하시고,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들에게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빛과 비를 내리시고, 바람과 구름을 하사 만물이 자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계절에 맞는 온도와 습기, 때를 따라 단비를 허락하사 곡물이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감사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세상은 너무나 황량하고 공허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텅 빈 세상을 그대로 주지 아니하시고 사람들로 경작하게 하시고, 수고한 대로 풍성한 열매로 되돌려 주셨습니다. 정직한 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믿음이 없이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것을 알 수 없다 하셨습니다. 또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경영하신다는 사실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보고, 들으며, 믿음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며 살아가게 하시고, 항상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이스라엘을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항상 먹이시고 입힌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참된 소망이 무엇인지 기억하고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일상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 없다 하지만,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어둠 속에서도 빛을 보며, 악한 세상 속에서도 의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육신의 눈으로는 하나님을 볼 수 없고, 우리의 힘으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합니다. 주여, 우리로 하여금 모든 삶과 일상이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기적임을 알게 하옵소서.
아침의 태양을 감사드립니다. 지는 태양도 감사합니다. 어둠을 감사합니다. 어둠 속의 별빛도 감사합니다. 구름도 감사합니다. 구름 속의 비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아름다운 장미도 주시지만 때로는 가시도 주심을 기억하며 모든 삶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을 바라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추수감사 주일을 맞아 오후 찬양예배는 기관별 찬양 대회를 갖고자 합니다.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을 높일 때 영광 받아 주옵소서. 부족한 목소리와 실력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찬양이니 기뻐 받아 주옵소서.
추수 감사절을 통해 영혼의 추수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이웃에게 복음을 증거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알지 못해 죽어가는 이들에게 생명과 소망이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예배가 되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은 온전히 높이게 하시고, 성령의 은혜가 충만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기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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