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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11월 둘째 주

biblia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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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언제나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저희를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저희들을 돌아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항상 찬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지만 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따르지 못했던 삶을 회개합니다. 자기를 부인하며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하지만 우리의 욕심과 욕망을 따르며, 이기적 마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했던 저희들입니다. 우리의 죄를 주님의 등 뒤로 던져 주시고, 먼바다에 던져 주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벌써 11월 둘째주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흘러 가는지요. 주님, 저희가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늘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헛된 것들에 시간과 물질을 쏟아붓지 않게 하옵소서. 항상 주님만을 의지하면 소망하기를 원합니다.

 

가을 향기가 가득한 한 주를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거리는 벌써 단풍으로 물들며 우리에게 손짓합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들의 마음과 생각을 붙들어 주옵소서.

 

깊어가는 가을처럼 우리의 신앙도 깊어가게 하시고, 바르고 옳은 것을 추구하게 하옵소서. 하늘을 나는 새도 먹이시고, 들의 풀도 입하시는 하늘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항상 사모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죄를 행하기는 둔하지만, 선을 행하기에는 빠르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항상 성령의 음성을 따르게 하옵소서.

 

1029 참사로 인하여 나라가 혼란의 도가니입니다. 국민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음에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정부를 보며  허탈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이렇게까지 부끄러운 적이 있었을까요? 주님, 대한민국이 다시 공의를 찾고 정의를 행하게 하옵소서. 욕망을 따르는 거짓된 정치인들이 완전히 사라지게 하옵소서.

 

목요일에 수능이 있습니다. 수능을 위해 힘써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마음과 육신의 평안 주시고, 안전한 가운데 수능시험을 치르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셔서 성령의 붙들린바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험생 자녀 축복기도문(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축복 기도 시리즈)
기도의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부모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성장한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힘을 덧입고 성장한 믿음은 더 뿌리 깊고 견고합니다. 30일간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작정하시며 기도합시다. 이 기도문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자녀의 행복과 아름다운 성장을 위한 간구의 기도로 꾸며져 있습니다.
저자
홍순성 (엮음), 박화춘 (엮음)
출판
맑은하늘
출판일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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