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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권사회 월례회 대표기도문

biblia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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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권사회 월례회 대표기도문

만세전에 저희를 택하시고 구원하신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 귀한 시간, 저희 권사회가 한 해의 마지막 월례회로 모여 주님께 예배하며,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시간 동안 권사회를 붙들어 주시고, 모든 일 속에 선하신 뜻을 이루어 주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권사회를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맡은 자리마다 은혜와 성령의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각자에게 허락된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고, 주님의 일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으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새롭게 세워진 일꾼들의 헌신을 통하여 교회와 이웃을 섬기며, 권사회가 주님의 뜻을 이루는 귀한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주님, 권사회의 사역이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힘과 지혜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사오니, 모든 일에 앞서 일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맡겨진 교회의 일들을 감당할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드러나게 하시고, 우리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 성도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넘치게 하옵소서.

 

특별히, 저희 권사회가 기도의 자리에서 먼저 무릎 꿇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깨어 기도하며, 성도들과 교회를 위한 중보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고, 말씀과 기도 안에서 날마다 새 힘을 얻는 권사회가 되게 하셔서, 이 땅에서 주님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희 권사님 한 분 한 분을 축복하시고, 각자의 가정과 삶 속에 하나님의 평안과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가정에서 기도의 어머니로, 교회에서 섬김의 일꾼으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믿음의 여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이 모임과 나누는 모든 논의 위에 주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영광을 위한 일로 아름답게 열매 맺기를 소망하며, 우리의 구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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