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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5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biblia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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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하시고 붙드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벌써 2024년도 모두 지나갑니다. 오늘은 12월의 마지막 주일이자 2024년의 한 해의 마지막 주일 오후 예배 대표기도문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영원토록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우리 삶의 주인이 되어주시는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지나온 한 해 동안, 주님의 선하신 손길로 저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이 자리에 서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저희 삶에는 많은 어려움과 시험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과 은혜가 저희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가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했던 날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올해를 돌아보며 주셨던 모든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때마다, 시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여 주셨으며, 우리 가정과 교회를 지켜 주셨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로 우리가 걸어온 모든 발걸음이 주님의 계획 안에 있었음을 알기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새로운 한 해를 바라보며,

저희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더욱 성숙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우리의 삶 속에 넘쳐흐르게 하시고,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을 들어 소외되고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며, 우리의 손이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언어에는 찬양과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을 향한 헌신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이들을 기억하옵소서.

주님을 위해 섬기고 헌신한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축복을 더하여 주시며, 그들의 삶 속에 하나님의 임재와 평안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모든 헌신자들이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찬양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온 마음과 정성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입술로만 아니라 삶으로 찬양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찬양이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우리의 예배가 하늘 보좌에 상달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의 예배와 찬양을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를 향한 주님의 선한 계획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모든 일에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저희가 새 힘을 얻고, 새로운 결단과 헌신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 가운데 임하시고 역사하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힘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대표기도문 2024년 12월 다섯째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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