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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3:30-36 외식하는 자들에게 임할 심판

biblia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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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자들에게 임할 심판

이른 새벽 주의 전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 중에 성전에서 가르치신 내용의 일부를 다룹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마태복음 23장 30절부터 36절까지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향해 하신 경고의 말씀입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거룩한 척하였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참된 신앙을 왜곡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과거의 선지자 살해자들과 다를 바 없음을 지적하시며,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형식적인 신앙의 위험을 깨닫고, 참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삶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조상의 죄를 반복하는 자들 (마 23:30-32)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꾸미면서 이렇게 말한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조상의 시대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리라"(마 23:30). 이는 자신들은 과거의 조상들과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말 속에 숨겨진 위선을 지적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하도다"(마 23:31). 즉, 그들이 조상의 죄악을 이어받은 자들이며, 조상들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선지자들을 존경하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그들의 모습이 조상들과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모습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신앙의 이름으로 전통을 지키고, 겉으로는 경건을 내세우지만, 정작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는 순종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과거의 신앙을 존경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하나님을 거스르는 삶을 살고 있다면, 우리는 바리새인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입술의 고백보다, 삶에서 나타나는 순종을 원하십니다.

 

죄악을 가득 채우는 자들 (마 23:33)

예수님께서는 더욱 강한 어조로 말씀하십니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 23:33). 이는 그들의 죄악이 극에 달했음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단순히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고, 참된 신앙을 가로막는 자들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종교 지도자로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진리를 왜곡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들만의 규율과 전통으로 변질시켜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웠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사람들을 방해하며,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를 닫아버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죄악이 가득 차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형식적인 경건함만을 강조하며, 정작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진실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어야 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을 핍박하는 자들 (마 23:34-35)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그들에게 심판의 이유를 밝히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중에서 덜어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중에서 덜어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마 23:34).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선지자들을 보내시며 백성들이 올바른 길로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대 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며,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지금도 같은 일을 행하고 있음을 예수님께서는 지적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올바른 신앙을 갖기를 원하시며, 계속해서 말씀을 보내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기준과 편견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진리를 따르기보다 자신의 유익을 따르는 길로 갑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우선시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의인의 피를 흘린 자들에게 임할 심판 (마 23:36)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선언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마 23:36).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지만, 결국 악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과거의 선지자들을 죽인 조상들과 같은 죄를 범하고 있었으며, 이제 예수님을 죽이는 일까지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경고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로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형식적인 신앙에 머무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겉모습이 아니라, 우리의 중심이 그분께 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참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비로소 진정한 신앙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 겉모양이 아닌 참된 신앙을 가지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강한 경고의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경건한 척하였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자들이었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을 핍박하였으며,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바리새인들과 같은 모습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신앙이 단순한 형식으로 흐르지 않도록, 겉모양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원하시며, 우리가 진실한 신앙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다시 점검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신앙의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한 믿음으로 채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의 마지막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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